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이상문)는 새봄을 맞아 겨울내 이면도로변, 공한지 등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를 중점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해빙기의 무질서 행위를 쇄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문화시민운동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시범가로 정비구역인 원종로 등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노점상 및 불법 주ㆍ정차등으로 인해 주민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일부 고질적인 불법행위로 인하여, 시민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동지역 64개 자생단체를 책임담당구역으로 지정하여 이번운동에 참여 시켰다. 한편 오정구에서는 시범가로인 원종로뿐만 아니라 고강로, 나드리길, 문예로 등 중점정비구역에 대하여, 총무과장이 총괄하는 4개반 32명의 합동정비반을 편성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도로상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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