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철주)에서는 최근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치안을 담당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파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약 20여평 규모의 임시건물을 사용하게 될 파출소에는 경찰관 13명이 상시 근무하게 되며 앞으로 송도국제도시 전 지역의 치안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파출소 운영과 병행하여, 최근 매입한 송도국제도시 2공구내 부지 약 239평에 약 4억 3천만원 상당의 신축 예산을 확보, 이르면 상반기내로 건물 신축공사를 착공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이번 파출소 신설과 관련하여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위해 지방청 및 경찰서 내근인력을 감축하여「송도국제도시 파출소」에 일부 지원하는 등 현장인력 강화에도 주력했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파출소」는 본청 승인 및 시설이 완비되는 3월중 즉시 개소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치안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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