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국제금형전시회 시정홍보관 운영, 유망기업 방문... 금형단지 분양 및 금형산 육성 계획 등 홍보 활동 전개
광주시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막된 2007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기간 중 “광주시 금형산업 투자홍보관”을 설치하고 국내.외 금형관련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 홍보관은 평동2차 산업단지내 5만평 금형집적화단지 분양계획, 금형시험생산(Try-Out)센터 구축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형성된 금형산업클러스터를 국내외 금형관련기업들에게 널리 알려 광주지역으로의 이전 또는 창업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금형산업 투자홍보관을 방문하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자동차, 디지털정보가전산업, 광산업과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금형산업의 여건과 육성전략을 설명한데 이어 오는 6월에 분양되는 5만여평의 금형집적화단지 분양계획, 투자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첫날부터 많은 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유망기업 30개 홍보부스를 개별적으로 방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의향기업과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추후 투자유치전략을 모색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작년 3월 7일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된 금형산업투자환경설명회시 MOU체결기업과 금형유망기업 등 수도권 소재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이들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정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광주로 이전 의향을 보인 업체에 대해서는 메일링서비스를 통한 홍보와 초청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로 우리 지역으로의 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국내 금형산업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1~25일까지 개최되는 2007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은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주최로 매년 국내외 금형관련 우수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금형관련 국제규모행사로 올해는 340개(국내기업 212, 일본.독일.미국 등의 외국기업 128)기업이 참여하여 국제금형관련세미나와 금형가공공작기계 등 전시회, 금형.부품 및 관련기기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 기업체로는 (주)한국정밀(대표 김성봉)등 7개업체이며, 이들 업체에서는 자동차, 가전제품 등 프레스 금형제품과 청소기, 냉장고 등을 전시하고, 바이어상담 및 제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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