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갈등 해소에 앞장-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학들이 교류학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서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27일 오후 6시 대학내 용봉홀에서 양지역대학생 및 대학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교류대학생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민족통일광주시협의회(회장 김기백)와 전남대학교(총장 강정채)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07년도 1학기 개강과 함께 전남대학교에서 교환 수강하게 될 영남지역 대학생(46명,경북대40,울산대4,부산대2)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이다. 영.호남대학생 교류행사는 지난 ’98년 2월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가 국민화합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영?호남 교류사업을 권장함에 따라 당시 정치권에 있던 이 지역 인사들의 주선으로 98.10.14 전남대?경북대간 ‘영?호남 화합촉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정 화상조인식’을 가졌으며, 울산대학교와는 ’99. 5. 8 ‘학술교류협정 조인식’을 체결하여 경북대와는 99년 1학기부터, 울산대와는 99년 2학기부터 학생들의 교환 수학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류실적 : 2,964명(전대↔ 경북대 2,552, 전대↔울산대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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