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식수철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27일~28일 양일간에 걸쳐서 강화읍과 길상면 2개 지역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7일 강화, 선원, 내가, 하점, 양사, 송해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강화공설운동장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28일은 불은, 길상, 화도, 양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온수사거리 공터에서 행사를 추진하고, 도서지역은 자체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군민들이 선호하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살구나무, 모과나무 등 유실수를 선정하여 2,500본을 나누어 주었으며 1인 2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군에서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무나누어주기를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명의 숲 300만평 늘리기 사업과 더불어 학교공원화 사업 등 푸른 강화를 가꾸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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