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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전자부품전 2007 투자홍보관 운영
  • 박경신
  • 등록 2007-04-05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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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업단지 분양계획 홍보 및 맞춤형 투자상담 전개
광주시가 무한한 성장가능성과 고부가가치를 지닌 첨단부품·광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서울 COEX에서 개막된『한국전자부품전 2007』에 참가하여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 투자홍보관"을 설치하고 국내ㆍ외 전자부품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투자홍보관을 방문하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자동차, 가전산업과 더불어 3대전략산업인 국내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광산업 육성 정책 및 우수한 인프라와 오는 7월 임대분양되는 광산업집적화단지,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여 행사 첫날부터 많은 기업체들로 부터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 이번 행사에 참가한 디스플레이, LCD응용제품, 광통신 부품 등 국내외 120여개 기업중 유망기업 20여개 홍보부스를 개별방문, 맞춤형 투자상담을 통해 투자의향기업과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여 광주지역으로 이전 또는 창업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임대료와 산학연클러스터가 구축된 첨단산업단지내 광산업 집적화단지 7월 임대분양 계획을 집중 홍보하여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잠재투자기업과 MOU 체결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시의 산업단지 조성·분양계획, 개선된 투자지원제도 등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투자의향을 보인 기업에 대해서는 메일링서비스를 통한 투자정보 제공과 잠재투자기업의 방문이나 CEO초청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이전을 성사시킬 방침이다. 한편, 4월 6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전자부품전은 최첨단 핵심부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 전자부품 시장의 동향을 파악 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場으로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0여기업(국내 80, 국외 40)이 참여하여 디스플레이 관련부품, LED 응용제품 전시회, 전자부품 관련 기술세미나,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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