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한춘복)에서는 5일(목) 경찰서 본관동 앞 주차장에서 제6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푸른 경찰서 가꾸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전.의경 포함) 및 일반.기능직 공무원 등 130명과, 김영중 행정발전위원장, 임경옥 보안지도위원장, 강재갑 청소년지도위원장, 박정석 선진질서 위원 등 총 137명이 기념식수(소나무 : 5그루, 살구나무 : 7그루, 라일락 : 7그루, 총 3종 19그루) 시삽 및 기념 표석 벗김식을 하였다. 특히 식목일 행사에 적극 협조한 민간인 김진택, 김종백, 김복남 에게 감사장 수여가 있었으며, 동 행사에 솔선수범한 정보보안과 경사 최양수, 박홍순경사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또한 한 서장은‘안산상록의 상징이 소나무인데 오늘 식목일 행사에서 청사내에 멋있는 소나무 5그루를 심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금일 식재한 소나무 및 살구, 라일락 나무를 각 부서에서 명패를 달아 책임지고 잘 관리하여 조경이 멋있는 안산상록경찰서를 만들자’며 당부의 말도 전하였다. 이날 행사로 인하여 한 서장이 추구하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