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4월 25일 재.보궐선거에서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4명 등 지방의회의원 5명을 뽑는데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수를 181,293명으로 확정 발표하였다. 확정된유권자수는 남자 87,964명, 여자 93,329명으로 선거지역 인구수 239,393명의 75.73%로 확정 하였다. 연령대별 현황을 살펴보면, 19세가 3,249명으로 1.79%, 20대 41,846명으로 23.08%, 30대가 39,517명으로 21.80%, 40대가 38,494명으로 21.23%, 50대가 28,277명으로 15.60%, 60대이상이 29,910명으로 16.50%였다. 선거인명부는 88년 4월26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작성하였으며, 작성된 명부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명부작성기준일(4.6)현재 181,332명 보다 39명이 감소된 181,293명으로 확정하였다 - 증감내역(△39) : 사망△30, 선거권 없는 자 △9 아울러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처음 선거권자로 포함된 19세 유권자는 3,249명이며 외국인 유권자는 12명(남 8, 여 4)이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남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4명이 등록하였고, 기초의원은 서구가선거구에 8명, 서구다 선거구에 4명, 남구가선거구에 3명의 후보가 등록하여 4개지역 선거구에서 5명(광역의원 1, 기초의원 4)의 지방의회 의원을 뽑게 된다. ※ 광역의원 (1명) 선거지역 - 남구 제1선거구 : 양림동, 사직동, 월산동, 월산4,5동, 백운1,2동, 주월1,2동 ※ 기초의원 (4명) 선거지역 - 서구 가선거구(2명) : 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 - 서구 다선거구(1명) : 화정3,4동, 풍암동 - 남구 가선거구(1명) : 양림동, 사직동, 월산동, 백운1동 한편, 市는 이번 재.보궐선거일(4.25)이 공휴일이 아닌 평일임에 따라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므로 이 지역을 이끌어갈 대표를 새로 뽑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빠짐없이 행사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투표장에 가실 때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한 후 투표할 것을 당부하고, “투표용지에 한 표씩만 기표” 해줄 것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