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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도읍 육성사업 행정자치부와 협약 체결
  • 이광영
  • 등록 2007-04-26 0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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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2007년도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17:00 행정자치부 12층 CS룸에서 소도읍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장관과 담양군수를 비롯 전국 6개 시장ㆍ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이행사항을 규정하는 소도읍육성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소도읍육성사업은 전국의 거점 중심이되는 읍지역을 경제ㆍ사회ㆍ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배후 농촌의 정주거점지역으로 육성하여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3년도부터 전국의 읍을 대상으로 상향식 공모제를 통한 『선택과 집중지원』방식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역할을 분담하고 책임추진하는 "육성협약제도"를 도입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담양읍 천변리 일원 222,628㎡(67,345평)에 대나무바이오단지 161억원, 학동리 일원 418,892㎡(126,715평)에 메타쉐코이아전통마당 348억원 총 509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민자 309억)을 2010년까지 4년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대나무박물관, 신소재관, 바이오관, 체험관, 종합정보문화센터등으로 구성되어 대나무 바이오단지 조성사업, 전통놀이마당 및 보행자ㆍ자전거전용도로, 아트랜드, 허브타운, 다목적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수생식물원, 전통작물원,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메타세쿼이아 명품길을 만들고 전통놀이마당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해안에 완료하고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하여 2010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 사업의 기대효과로는 자연조건을 이용한 웰빙단지 조성과, 과학과 예술, 놀이문화등을 접목한 다목적 관광이벤트 장소로서의 역할과 전국적인 관광명소화로 부각 될 것이며 지역 관광산업과 아울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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