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한춘복)에서는 어린이날을 즈음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28일(토) 오전 성포동 소재 노적봉 폭포공원에서 관내 25개 초등학교 어린이 500여명을 상대로「교통안전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운문, 산문, 그림등 3개 부문으로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문예실력을 한껏 발휘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사례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순찰차, 싸이카를 태워「내가 경찰되기」체험과「포돌이.포순이와 추억만들기」사진 촬영 등을 실시하고 황금돼지 저금통과 풍선등 교통사고예방 홍보물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 부모중 이광길씨는 “안산에 산지 7년이 넘었는데 경찰서에서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서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 본 것 같다”며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그림 및 글짓기를 지도하여 주신 경비교통과장 및 직원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 라는 글을 안산상록경찰서 홈페이지에 남기는 등 참가자 및 직원 모두가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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