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10:00)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인천소방방재본부와 남동공단소방서 합동으로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소방 119대축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민참여를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으로 평상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다. 소방굴절차량을 타고 올라가 5m높이에서 공기안전매트로 뛰어내리는 비상탈출체험을 시작으로 물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화재 진압훈련,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50m높이의 고가사다리차량에 탑승하여 고공체험과 함께 119기마대와 함께 사진촬영과 직접 말을 타보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차량에 호스를 연결하여 방수하는 체험을 해보며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에 탑승해서는 지진체험 열연기속에서 대피훈련과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체험 및 수직구조대에서 피난탈출체험을 하는 등 소방현장을 간접체험 할 수 있었다. 인천남부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소방관서의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며 다양한 소방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