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에서 제28회 양도면민의날 행사가 8일 동광중학교 운동장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장 및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해병제2사단의 군악대 시연에 이어 족구, 줄다리기,협동줄넘기, 육상릴레이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나장기 양도면장은 대회사에서 “양도면은 강화의 대표적인 포도, 약쑥,속노랑고구마 등 농.특산물단지로서 강화의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이행사를 통하여.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단결하여 내고장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자자”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도농간의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위원이 대거 참석해 양지역 주민간의 우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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