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단지 혁신클러사업이 최근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국토구상 7大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단지 혁신클러스터사업은 광산업 클러스터ㆍ첨단ㆍ평동단지 339만 2,000평 규모에 371개 기업이 입주하여 지난해 생산액은 3조9,839억원, 수출액은 26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금년에는 생산이 4조2,945억원, 수출이 27억 8,490만달러 목표를 잡고 있다. 또한 LED 집적화단지에 광원 및 광소자 제조업체 27개사 34,418평이 분양 체결되어 입주를 시작하고 있고, 지난 5월 18일 미분양용지 20,655평을 분양공고하여 31개업체가 28천평을 접수하여 7,345평이 초과 접수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광주시는 광산업육성 사업의 기술적 기반위에 신조명(반도체조명)산업 등을 LED밸리와 연계 추진하여 앞으로 광주가 LED산업의 세계적 생산거점도시로의 확실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중 광통신부품ㆍ광응용ㆍLEDㆍ전자부품ㆍ자동차부품ㆍ금형 등 6개 분야 242명 회원 으로 구성된 미니클러스터 (기업체 중심의 소규모 산학연관 협의체로서 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마당)사업은 산ㆍ학ㆍ연ㆍ관 등 지역균형발전의 혁신주체들이 정기포럼, 간담회,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기업간 성과공유, 기업애로과제 현장맞춤형기술개발, 시험분석, 공동마케팅, 재산권출원 지원 등 300여건을 해결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2007년 제2회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의 날(2007.6.7.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개최)에 우리지역 광산업체인 (주)휴먼라이트 박인식 대표가 광통신부품미니클러스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업연계를 통하여 회원사들의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혁신을 위한 미니클러스터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호남대학교 양승학 교수와 조선대학교 안동규 교수가 기업체 애로과제를 다수 해결하고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산업자원부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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