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윤태진)가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프리카 문화원을 견학하는 즐거운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2명이 아프리카 조각상 등을 관람하며 아프리카의 문화체험을 통해 비장애인과 공감하며 유대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행사의 자원봉사자를 장애인가족, 만수6동 성당 빈첸시오회 및 민들레 봉사단원 중에서 사전 모집했으며, 자원봉사자 등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이지만 서로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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