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市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기관 선정 사유를 첫째,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만 하면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가검물 채취와 기술 지도를 해주고, 둘째, 민원처리 과정과 결과를 핸드폰을 통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 시민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한 점을 꼽았다. 이에앞서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동안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118개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헌장 이행실태에 대해 서류 및 전화조사등 고객만족도를 평가했다. 市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市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2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2007행정서비스헌장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헌장인증 마크를 받게 되며, 개인표창으로는 김동수 지방환경연구관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측정망을 통해 대기, 수질, 소음 등 환경오염상황을 상시 감시하여 환경상 危害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먹는물과 지하수 등의 수질 정밀분석을 통해 수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방지 시설의 정상가동을 유도하는 등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