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광주21협의회는 지난달에 이어 6월 16일 오후에는 두번째 장터를 광주시청앞에서 열고 중고생활용품의 교환과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재활용장터에서는 일상에서 환경오염원의 중요성과 그 의의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노란물고기 켐페인’을 전개한다. ※노란물고기 캠페인 - 도심오염물질이 빗물을 통해 우수로에 들어가 하천 생물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 또한 생활속의 재활용 체험장터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극단 토박이 환경극(희망이와 지구 청소대)등 이벤트 행사가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재활용품 교환 판매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문화 체험공간을 점차 확대하되 내년에는 자치구까지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재활용 장터는 시민 누구나 각종 중고생활물품을 들고 나와 직접 사고 팔수 있고 교환할 수 있으며 판매액의 10%는 자율적으로 기부 토록 권장하고, 모아진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줄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가지고 행사 현장으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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