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댄스씨어터(안무 김혜정)의 “Hot house" 영예 대상 수상
우리고장 무용예술의 발전과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道 대표 선발을 위한 제11회 충남무용제가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천안 충남학생회관에서 안수영 한국예총연합회장, 지역 무용인, 학생, 일반인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무용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원유선) 주관으로 열린 이번 무용제는 道내 4개 무용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예년과 달리 젊은층이 선호하는 현대무용의 경연작품이 활발해졌다는 평이다. 시상결과는 영예의 대상에 ▲ 블루댄스씨어터(안무 김혜정)의 “Hot house”가 차지했으며 ▲ 우수상에 장옥주 가람무용단(안무 장옥주)의 “용두당간(龍頭幢竿)”, ▲ 장려상에 최선 무용단(안무 최선)의 “유희충동”, 강은숙 무용단(안무 강은숙)의 “불감증”, ▲ 연기상에 권용상(장옥주 가람무용단)이 각각, 수상 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블루댄스씨어터는 오는 9.10일,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게 되는 제16회 전국무용제에 道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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