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1일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환경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성(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광역지도원 교육정보센터 소장)강사를 초청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고령자 재해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 졌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노년의 안락한 생활을 보장받고,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하나 현 사회분위기가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며,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2014년 아시안 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쓰레기 없는 남동구를 부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지킴이 대표로 장득선(남 71), 양추자(여 67) 어르신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생산적 노인복지 증진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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