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31일까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악취, 비산먼지 사업장 중점관리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이상문)에서는 8월 6일부터 ~ 8월 31일 까지 하절기 무더위가 예상되어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악취, 비산먼지 배출로 인한 시민생활의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악취 및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중점 점검.관리로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구에서는 악취저감을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악취배출 사업장 44개소에 대하여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환경관리 매뉴얼 및 지도점검 사전예고 안내문을 발송,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표를 작성 하도록 하였고, 8월6일부터 ~ 24일까지 환경지도팀장 등 2명을 특별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주유소의 저장탱크에 유류 적하시 휘발성유기화합물 회수설치 설치여부, 제조시설.저유소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밀폐장치 및 방지시설 설치여부, 악취배출 사업장의 악취배출 공정 저감시설 설치, 정상가동 여부등 관리규정 준수여부를 중점점검 하고, 특히 야간.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환경오염행위 순찰을 월 6회 실시하는 등 사고노출 등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창문개방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민원예방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신고대상 사업장 50개소에 대하여 비산먼지 저감공법 사용, 공해실명제표지판 설치 등 민원예방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장 출구에 환경전담요원 고정배치 세륜.세차후 통과, 이른 아침.공휴일 비산먼지, 고소음 발생 공정 자제 등을 행정지도 할 계획이다.또한 삼정동 산업길 주변에 밀집한 레미콘사업장(8개소)에서는 지난 4월 20일 구에서 실시한 간담회 이후 매주 토요일을 “비산먼지 저감의 날”로 지정, 사업장 출구 50m 구간을 살수대청소 실시하는 등 먼지저감에 노력 하여 하절기 시민들의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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