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23개기업, 투자규모 814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국제광산업전시회연계, 투자환경 설명회 및 홍보관 운영
박광태 광주시장은 9월 4일 10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회의실에서 23개기업과 투자액 814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업은 (주)AWLP, (주)디지큐브 등 일본자본 투자기업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주)코렌, 충남 논산 소재 (주)하나CNH등 광ㆍ자동차ㆍ전자부품 제조기업관련 국내외 23개 기업이다. 시는 이번 MOU 체결이 실제투자로 이어질 경우 9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은 물론, 市의 3대 주력산업의 하나인 광산업 육성 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光산업 관련분야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2007국제광산업전시회」와 연계하여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산업투자환경설명회를 갖고, 지역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 한국광기술원의 광산업 육성 및 기술 개발 지원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복 광주시투자자문관은 “21세기는 최첨단 산업인 광산업이 산업발전과 지역경쟁력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한국 유일의 光산업클러스터 조성(광산업집적화단지 181천㎡, LED밸리 307천㎡) 및 각종 기업지원 인프라 소개와 함께 2010년 생산액 7조원, 고용인원 5만명 창출로 ‘광주를 아시아 최고의 光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는 광주시의 장기비전과 의지를 밝히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국제光산업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광기술원, 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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