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7일 이기하 시장과 조문환 의회의장등 내빈과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청근린공원 제1단계 조성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수청근린공원 제1단계 사업은 내년 5월 준공목표로 35,370㎡에 상징조형물, 인공폭포, 꽃동산, 운동시설등이 설치되어 쾌적한 생활환경 및 문화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시는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 시민에게 쾌적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아래 물향기 수목원을 소나무원, 수생식물원등 15개 주제원을 중심으로 확대조성하고 오산동 750번지 일원 약 90,320㎡에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분수대, 다양한 주제를 가진 소공원등을 조성하여 안락한 휴식공간이 있는 명품도시로 구축하고, 물향기 수목원과 수청근린공원, 오산천으로 이어지는 문화휴양 레져벨트를 조성하여 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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