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제 88회 전국체육대회가 노무현대통령을 과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김정길체육부장관, 박광태 광주시장, IOC위원 5명, 각 시.도 지사및 임원 선수, 미국에 있는 제미동포, 일본제일동포선수등 4만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최첨단 LED 빛을 통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개회식 축사에서 "땀 흘려 열심히한 선수단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지난번 북한을 방문하였을때 뜨거운 겨레의 정을 느꼈다 "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북녁 동포들도 전국체전에 참가하기를 기대한다" 또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야한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강국으로 세계에 우뚝섰다 그 예로 대구 육상대회 , 인천아시안 게임을 유치하게 되었으며 "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는 남북이 함께 열차를 타고 갈 것이다"고 말했다.

노무현대통령은 이어 " 광주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 "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이 차질없시 추진되고 " "호남고속철도등 호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전국체전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박광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중심도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제 88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되어 선수단과 해외동포 여러분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 "문화와 예술이 꽃피고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인 광주에서 민족의 대 화합을 이루는 축전을 준비했다 남도의 향기와 스포츠를 즐기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또한 이날 개회식에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 위원 춘 싱폭(홍콩)이반디보스(페루), 멜리톤 산체스 리바스(파나마), 사미 무달알(시리아), 리따 수보오(인도네시아)등이 참석했다.광주제 88회 전국체전의 행사에서는 인라인동호회의 경기장 주행과 8도 대학 생 연합 응원단의 식전행사와 식후 2천여명의 학생들의 '빛의터 광주', '광주의노래 어미의 사랑', '다정묵향', '불.빛을 향하여'등 4개의 악장으로 빛고을의 교향시를 잘 표현하였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회을 참석한 관중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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