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입장권을 휴대폰으로 구입하면 바코드 형태의 입장권과 함께 디자인 비엔날레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u-Payment 환경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u-Payment 시범사업인『세금ㆍ공과금 및 티켓팅 모바일 서비스』중 티켓팅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10.8)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u-Payment」사업은 지급결제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기기 및 수단으로 ‘언제, 어디서나’ 결제 및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번 티켓팅 모바일 서비스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부터는 KTF, LG텔레콤에서도 실시하게 되는데 결제방법은 휴대폰 소액결제와 함께 시중은행 중 광주은행 계좌 결제 방법이 있으며, SKT는 521+네이트, KTF는 521+매직엔, LGT는 521+이지아이로 접속하면 된다. 휴대폰으로 입장권을 결제한 관람객은 바코드 형태의 입장권이 휴대폰으로 발급되어 입장이 가능하고 50여개의 작품정보를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에 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시가 광주은행, SK 씨앤씨 등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총 사업비 5억원(국비 2.5, 컨소시엄 2.5)을 들여 7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10월에 티켓팅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11월에는 상수도 요금, 12월에는 자동차세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휴대폰을 이용하여 세금ㆍ공과금 등의 납부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이용자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문자메세지(SMS) 전송을 통한 고지로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며, 디자인 비엔날레 작품 소개로 관람객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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