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한춘복)에서는 11일 관내 녹색어머니회 회원 260명을 초대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 초반에 한서장은 “사회가 거칠고 메말라지면서 부드럽고 섬세한 어머니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에 이 사회의 교통질서를 바로 잡는데 한 몫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차량의 운전자가 다소 불편을 겪더라도 선진국형 사람위주의 통행정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율이 제일 높은 이륜차오토바이와 음주운전자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불합리한 시설을 확충개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스쿨 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당면업무에 대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녹색어머니 회원 여러분들과 더불어 교통의식 수준을 한 단계 업그래이드 시키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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