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노인복지센터(소장 정희남)에서는 ‘개소 10주년 &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은빛 가을동화” 축제 행사를 18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남동구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태진 남동구청장, 윤창열 남동구의회의장 등 많은 지역인사와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주간보호어르신과 자원봉사원이 함께 준비한 핸드벨 연주, 난타공연과, 노노홈케어사업 도우미의 부채춤공연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치매진단 검사와 노인 건강검진이 2층 대강당 앞에서 이루어 졌으며,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도자기, 천연비누, 테디베어, 원예작품과 사진을 전시하였다.한편, 윤태진 구청장은 축사에서 “급속한 인구고령화로 여러부문에서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노인복지 요양시설의 지속적 확충 등 질적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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