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사구,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사회 활동 지원 두드러진 성과
  • 황인철
  • 등록 2007-11-28 10:15:00

기사수정
  • - 자격증 취득, 동아리반 육성 등 13과목 272명 지원으로 여성사회참여 계기 마련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봉사활동 참여계기를 마련하는 등 보다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평생교육차원의 여성사회 활동 지원 사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18세 이상 여성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동아리반, 전통문화 등 13개 과목에 대해 272명을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6개월 과정 강좌를 개설 운영한 결과 지역 여성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개설한 강좌를 통해 아로마경락마사지 및 피부관리, 종이감기 등 자격증을 취득한사람이 30명에 이르고, 병원, 미용샾 등에 14명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수강을 통해 연마한 실력으로 사회봉사활동, 각종행사 및 대회에 75명이 참여하는 등 여성 사회활동 참여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동아리반원들이 작품 전시회를 통해 기량을 선 보였는데, 공연과 더불어 열린 전시회에 주민들의 찬사와 격려가 끈이지 않았으며, 회원들은 끼발산의 계기를 통해 뿌듯함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한편,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 김태산 과장은 “방치하면 퇴물이 되고,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사구의 평생교육차원의 여성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인력까지 배출시킴으로써 지역여성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며, 내실을 기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좀더 수요를 면밀히 조사해서 실속 있는 맞춤형 강좌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