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격증 취득, 동아리반 육성 등 13과목 272명 지원으로 여성사회참여 계기 마련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봉사활동 참여계기를 마련하는 등 보다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평생교육차원의 여성사회 활동 지원 사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18세 이상 여성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동아리반, 전통문화 등 13개 과목에 대해 272명을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6개월 과정 강좌를 개설 운영한 결과 지역 여성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개설한 강좌를 통해 아로마경락마사지 및 피부관리, 종이감기 등 자격증을 취득한사람이 30명에 이르고, 병원, 미용샾 등에 14명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수강을 통해 연마한 실력으로 사회봉사활동, 각종행사 및 대회에 75명이 참여하는 등 여성 사회활동 참여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동아리반원들이 작품 전시회를 통해 기량을 선 보였는데, 공연과 더불어 열린 전시회에 주민들의 찬사와 격려가 끈이지 않았으며, 회원들은 끼발산의 계기를 통해 뿌듯함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한편,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 김태산 과장은 “방치하면 퇴물이 되고,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사구의 평생교육차원의 여성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인력까지 배출시킴으로써 지역여성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며, 내실을 기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좀더 수요를 면밀히 조사해서 실속 있는 맞춤형 강좌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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