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부터 광주시 일선 모든 구청에서 여권업무를 확대 실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여권신청 접수와 교부업무 등을 하고 있는 시청외에도 5개 자치구가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사무수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6월부터는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을 방문하여 여권을 신청하고 교부받을 수 있게 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ㆍ여권사무수행기관이 자치구까지 확대됨에 따라 여권민원 성수기 등 장시간 대기로 인한 민원인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특히 시청과 멀리 떨어져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민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 편의를 위해 여권민원 접수 창구 1개소를 추가 증설하였다. 또, 여권접수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방문일시 등을 사전 예약하는「인터넷예약접수제」를 운영하고, 여권민원안내도우미제와 여권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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