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홍보 박람회』 성황
  • 박경헌
  • 등록 2008-01-14 04:02:00

기사수정
  • - 남도 비교우위 관광상품 및 지역의 친환경 특산품 호평 받아-
광주와 전남이 21세기 한국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지난 1.11(금)~1.1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08년 광주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홍보 박람회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알리는 성공적 홍보박람회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최일병의원 등 각계인사와 여행레저기자, 남도를 사랑하는 모임(남사모) 회원 300여명, 광주 전남 향우회원 200명 등 각계 인사 1,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탈랜트 유인촌, 최불암, 강부자, 임현식, 가수 박주희씨 등이 참석하여, 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기원하였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축하 영상메세지를 통하여 “21세기 문화의 세기에는 관광산업은 미래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맛과 멋이 어우러진 문화중심도시 광주, 섬과 청정바다, 비경을 간직한 전남은 관광객을 감동시킬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2008년 광주 전남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발상의 전환이라고 호평하고 성공추진을 기원하였다. 아울러, 관광홍보 박람회에서 선보인 남도 관광상품과 남도 향토음식도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남도관광 150경을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상품인 남도 투어랠리, 다도해 관광, 남도 내륙관광, 남도 골프투어등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들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박람회와 함께 운영한 향토음식 시식회는 ‘맛을 따라 멋을 찾아, 광주 전남 2008년’이란 슬로건이 보여주듯 한국의 음식을 대표하는 고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음식 시식회에는 목포의 홍어삼합, 보성 녹차잎 강정, 영광 모싯잎 송편, 고흥 유자약과 등 향토색 짙은 음식들이 도시민의 미각을 돋우었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2008년 방문의 해 사업은 국내외 무대에 광주 전남 관광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 전개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4개분야 30개 단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내관광객 3300만명, 외국인 14만명의 유치 목표를 달성하여 광주와 전남이 동북아 관광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시도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관광 진흥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08년도에는 제1회 함평나비곤충엑스포, 고흥우주센터의 인공위성발사, 광주 비엔날레, 전국체전 등 지역 내 국가적 행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에 관광객 유치 타켓 지역을 국내는 수도권 등 원거리 지역을, 해외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으로 정하고 광주·전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5.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