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도 비교우위 관광상품 및 지역의 친환경 특산품 호평 받아-
광주와 전남이 21세기 한국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지난 1.11(금)~1.1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08년 광주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홍보 박람회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알리는 성공적 홍보박람회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최일병의원 등 각계인사와 여행레저기자, 남도를 사랑하는 모임(남사모) 회원 300여명, 광주 전남 향우회원 200명 등 각계 인사 1,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탈랜트 유인촌, 최불암, 강부자, 임현식, 가수 박주희씨 등이 참석하여, 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기원하였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축하 영상메세지를 통하여 “21세기 문화의 세기에는 관광산업은 미래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맛과 멋이 어우러진 문화중심도시 광주, 섬과 청정바다, 비경을 간직한 전남은 관광객을 감동시킬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2008년 광주 전남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발상의 전환이라고 호평하고 성공추진을 기원하였다. 아울러, 관광홍보 박람회에서 선보인 남도 관광상품과 남도 향토음식도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남도관광 150경을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상품인 남도 투어랠리, 다도해 관광, 남도 내륙관광, 남도 골프투어등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들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박람회와 함께 운영한 향토음식 시식회는 ‘맛을 따라 멋을 찾아, 광주 전남 2008년’이란 슬로건이 보여주듯 한국의 음식을 대표하는 고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음식 시식회에는 목포의 홍어삼합, 보성 녹차잎 강정, 영광 모싯잎 송편, 고흥 유자약과 등 향토색 짙은 음식들이 도시민의 미각을 돋우었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2008년 방문의 해 사업은 국내외 무대에 광주 전남 관광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 전개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4개분야 30개 단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내관광객 3300만명, 외국인 14만명의 유치 목표를 달성하여 광주와 전남이 동북아 관광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시도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관광 진흥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08년도에는 제1회 함평나비곤충엑스포, 고흥우주센터의 인공위성발사, 광주 비엔날레, 전국체전 등 지역 내 국가적 행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에 관광객 유치 타켓 지역을 국내는 수도권 등 원거리 지역을, 해외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으로 정하고 광주·전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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