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이 대전을 떠나 공주로 이전하며 제2의 개원을 맞는다. 충남발전연구원은 공주시 금흥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내에 지상 3층, 지하 1층(건축면적 925m²) 규모의 연구원 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발연은 1995년 개원 이래 13년만에 처음으로 독립청사를 갖게 되어 新충남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충발연 김용웅 원장은 “우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쾌적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어 연구원 가족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연구원 이전을 계기로 충남의 현안과 미래 비전 연구에 보다 최선을 다하고 지식네트워크 매니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발연은 연구에 차질없도록 신속히 이전을 완료한 후 3월 중순께 신청사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