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경찰,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발족 @@@0@@
  • 이석재
  • 등록 2008-03-10 02:31:00

기사수정
  • 전남도 등 23개 주요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참여 법질서 확립의지 다져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은 10일 전남도청에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발족식을 가졌다.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및 박영헌 전남지방경찰청장 김종철 전남도의회 의장 김장환 전남도 교육감 등 23개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방경찰청장의 협의회 구성 운영배경 소개 전남도지사 인사말씀 국민 법수용도 조사 내용 소개 협약서 체결 및 서명운동부 서명 자유발언 공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헌 전남경찰청장은 우리나라 법질서 준수 수준은 OECD 30개 국가중 27위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대규모 집회와 시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12조 3천억원이 넘는 정도이고 사소한 기초질서 위반으로 인한 피해까지 포함한다면 천문학적인 금액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면서 특히 전남지역은 오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및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바 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도민적 차원의 법질서 확립 공감대 형성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전남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가 지역 공동체적 입장에서 법질서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이 필요해 협의회를 구성 하게 됐다고 협의회 구성배경을 설명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국제유가 급등 곡물가 인상 등으로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지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투자 유인을 감소시키는 각종 불법과 무질서를 근절시켜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법과 질서가 바로선 전남만들기」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아울러 기초질서 교통질서 등 각종 불법 무질서를 추방하기 위한 질서운동 등 주요사업에 지역 유관 기관 단체들이 적극 동참하여 2012 여수세계박람회 및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에서는 법질서 준수문화 정착을 위해 범도민적 「법질서 확립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구현 범도민적 법질서 확립운동 전개 기관 입장을 초월한 공동 사업 추진 법질서 확립에 있어서 인권 존중 등 6개 항목의 민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에 발족에 참석한 기관 및 단체에서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면서 법질서 확립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하며 도민이 편안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관 단체의 입장을 떠나 법질서 준수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노력해야 함을 공감했다. 한편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간사인 박영헌 전남경찰청장을 비롯 시민단체 종교계 법조계 학계 등 23개 지역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발족된 민관합동 범도민 협의회로 분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안건 선정과 도민 법질서 확립 공감대 확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