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건설교통국은 담당업무 또는 평소 관심있는 분야의 전문지식 함양과 도정 및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局內 사무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정책전문가’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담당은 1과제씩 선정하여 연구성과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전문서적의 탐독은 물론 국회 도서관 및 중앙부처 등에도 수시 방문하는 등 금년 6월말까지 우수한 연구보고서(성과물)를 제출해야 한다.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도정수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산사, 자택, 도서관 등 15일내로 자유롭게 장소를 선정하여 연구개발 활동을 하는데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연구개발을 통하여 우수한 성과물에 대하여는 도 본청은 물론 시·군에도 전파하여 도정 및 시·군정 업무 수행에 참고토록 할 계획”이라며, “시책추진 결과 반응이 좋을 경우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