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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만 행정부시장 취임식 갖고 첫 직무 시작
  • 이석재
  • 등록 2008-03-1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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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취임, 광주 지속 성장위해 최선 다짐
광주시는 3.13일자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최종만 행정부시장의 취임식을 14일 오전9시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신임 최종만 행정부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센츄대학교(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난 1979년 공직을 시작한 최 부시장은 광주시 지역경제국장 동구청장 도시계획국장 비엔날레 사무처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획력이 탁월한 정통 행정관료로 정평이 나 있다. 또 행정자치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 영국 내각부처 교육원대학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안전정책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 외교안보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중앙행정 경험을 쌓은후 9년 여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시민을 위하여 봉사하게 되었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활력 넘치는 생산도시로 발전한 광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제 문화 복지 인프라를 한 차원 높이고 ‘1등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 후 시 의회방문을 시작으로 광주시정에 대한 첫 직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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