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사구, 3일간 1천 4백 여명 주민 등 참여, 불법광고물 3,500건 수거 등 취약지역 집중 정비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불모의 땅에서도 새싹을 틔워내는 역동의 계절 봄에 주민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계절을 맞도록 하기위해 겨우내 방치 되었던 온갖 생활쓰레기를 포함, 불법 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구에 따르면 지난 17일터 3일간 정비기간에 주민, 단체, 공무원 등 1천4백 여 명이 참여해 특별정비 3개 권역,?송내동 송내고 녹지대 일대.소사본1,2동 청심약수터, 산새공원 일대?경인국도변을 중심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는 등 그 밖의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동별 자체 정화활동 실시 계획을 갖고 추진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정비기간을 통해 주요도로변 생활쓰레기 50톤 수거.불법주.정차 계도 75건 불법광고물정비 3,500건.공공 게시판 등 물 세척 20건.보행지장초래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70건 정비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구 관계자는 범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새 봄맞이 환경정비가 금년도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위한 첫 신호라고 말하고, 기대 이상의 주민들이 높은 참여도가 반영 하 듯 금년은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소사구는 전략적인 홍보와 강력한 단속 병행 추진으로 지역에서 발생되는 불법행위 자체를 반드시 퇴출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갖고 추진해 나가고 있지만, 이전에 주민의 주인 된 적극 참여로 이뤄지는 문화시민운동 전개는 지방화시대 매우 바람직한 모델을 바로 구가 실천을 통해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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