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1일까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총20명
광주시는 ‘2008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늘어나는 관광해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오는 4월11일까지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서를 받아 4월14일께부터 10일간 교육을 실시한 후 평가를 통해 영어 4명, 일어 7명, 중국어 9명 등 총 20명을 최종 선발, 5월부터 관광지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광주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풍습, 생태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흥미로운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에게는 문화관광에 대한 전문 교육과 현장답사를 통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와 역할, 문화관광해설 기법 등으로 구성된 이론 강의(40시간)와 현장교육(40시간)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활동으로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롭고 친절한 해설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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