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자원봉사자 하계U-대회 실사단 맞이 ‘꽃의 거리’ 조성
2013 하계 U-대회 개최지 현지 실사와 제37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시 자원봉사자들이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꽃의 거리’ 조성에 나섰다.이를 위해 광주시 자원봉사자 70여명은 지난 3월말 빛고을로주변 면적 7,900㎡에 꽃잔디 40만본을 심고 제2순환도로 효덕IC 주변 등 3곳 약 3km에 개나리 1만주를 식재하였다.또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4월 2일 광주 무진로 840㎡에 꽃잔디 4만2천본을 식재하였다.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 연인원 2천 200여명을 통해 동림IC 광산IC 소태IC 등 주요 관문로에서 꽃잔디 225만본을 심을 예정이다.참고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에도 꽃심기 활동을 펼쳐 꽃잔디와 상록패랭이 등 약 115만 본을 심고 비료주기 및 복토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꽃의 거리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시의 꽃길 조성은 2013하계U대회유치 광주 실사단과 전국소년체전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화사한 꽃의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또한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심은 꽃잔디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3월 초부터 청소관리 및 제초작업 등을 병행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에 들어갔다이와함께 하계U-대회 광주유치 실사단 방문과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올해 말까지를 집중적인 정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가로 녹지 시설물 전반에 대해서 점검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도시 조성 운동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지의 소중함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국체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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