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전년도 같은 기간의 2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에 따르면 세수입 감소로 인한 재원 부족으로 올해 1차 추경예산은 지난해 같은 시기의 1조5천억원의 4분의 1 수준인 4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올해 1∼3월 경기도의 지방세 수입은 1조2천76억원으로 당초 목표 수입보다 445억원 정도 덜 걷혔다.이는 지방세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 거래세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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