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갑은 김동철 통합민주당 후보가 50.7%로 당선되었다. 광주 광산구 갑 선거구에서는 후보간에 여론조사가 각 조사기관별로 우세를 서로 점치며 네거티브 선거 분위기 까지 연출하면서 경합이 치열하였다 김동철 후보는 초반에 여론조사에서 이기고 있었으나 1주일 전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6%정도 송병태 후보에 뒤지는 결과로 여론조사 방법과 ,지지자 간에 폭력시비까지 겹치는 등 고소고발까지 벌어지는 경합지역 이였다. 이정남 시의원이 이끄는 선거대책 본부장의 선거전략과 강행군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로 통합민주당 김효석 의원, 이낙연 의원, 박주선 후보, 임내현 광주시 선대위원장 등 지원유세도 큰 힘이 되었다. 김동철 당선자는 광주 광산구민의 민주주의 의식을 칭찬 하면서 돈과 조직이 아닌 도덕성과 능력을보고 투표해준 광주시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김동철후보는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 산업업은행,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법제사법 전문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2004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되었었다. 광주동구는 박주선 통합민주당 후보가 88.7%로 당선, 광주서구갑은 조영택 통합민주당 후보가 79.7%로 당선, 서구을은 김영진 통합민주당 후보가 73.1%로 당선, 남구는 강운태 무소속 후보가 60.8%로 당선됐다. 광산구을은 함평 학다리고졸업,전남대 무역학과졸업 제14회행시합격,관세청장,국세청장,행자부차관,건설교통부장관을 역임한 이용섭 통합민주당 후보가 73.6%로 무난히 당선됐다. 광주시 선관위는 제18대 총선에서 투표율이 저조한 원인이 악천후와 여론조사결과 많은 차이를 보임으로서 당선이 유력하여 유권자들의 투표율 떨어진다고 보고있다.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다음 총선에서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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