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강경구 김포시장은 도.시의원들을 만나 시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고 예산지원 및 사업추진에 협조를 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월 29일부터 시작하는 도의회 임시회와 5월중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시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중요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안 마련 및 도?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광식, 유영근 도의원과 안병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이 참석하여, 국.소장들로부터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의원들은 민원이 많은 도시계획지정, 전류리 포구 활성화, 새마을 다목적회관 건립 문제,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대책, 도시철도 문제, 계양천 개수 공사에 따른 우기 시 홍수 문제 등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경구 시장은 도.시의원들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 반영하여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 되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 했다. 한편, 김포시는 도.시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