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3만여 명 부천시 장애인과 함께하는「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지난달 4월 30일 시청대강당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포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쇼, 감사패전달, 노래자랑 장애인단체 춤겨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시는 장애인재활을 위한 상동샘물자리, 약대동테크노파크, 도당동장애인재활작업장을 건립한바 있으며, 농아인쉼터, 시각장애인 쉼터를 마련하였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해밀도서관 건립, 중증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설치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이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횡단보도, 승강기, 화장실 등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에서 홍건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우리 모두가 마음의 장애를 없애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다함께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말하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모든 장애인은 교육, 의사소통, 체육활동, 시설물 접근과 이동에 따른 교통수단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며 장애인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전념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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