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종구)에서는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경찰서4층 경승실에서 장현성 경승실장을 비롯해 서장 이하 각과장 불자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봉축법요식을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행사는 현성스님의 명종을 시작으로 찬불가, 점등식 반야심경 봉독 순서로 거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김종구 경찰서장은 그동안 불자들의 큰 신망속에 연수경찰이 막중한 치안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말씀을 열심히 포교하여 주시고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현성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축사에서 “이 봉축행사가 우리 경찰을 위한 포교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과 안녕에 등불이 되고, 작고 사소한 일상에서도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자리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