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3동 환경을 지키는 일은 주부들이 앞장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 상3동 주민센터와 원미산 살리기시민모임에서는 지난 5월 9일 주부 20여명을 대상으로 쓰고 남은 폐식용류를 이용한 재활용 비누 만들기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먹거리 의식개혁을 위해『우리 아이를 해치는 식품첨가물』이라는 제목으로 1시간여 동안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은 남은 식용류는 버리지 않고 모아 직접 비누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하고, 또한 우리 아이들이 즐겨먹는 식품 첨가물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의 먹거리에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는 등 작은 실천이지만 가정내 주부 환경운동가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원미산 살리기시민모임 최정미 대표는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환경살기리 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며, 다음 기회는 주부들의 요청으로 아토피비누를 만들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교육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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