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제6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신세계 백화점 앞 광장에서 ‘2008년 치아건강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인천시 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치과의사협회의사, 가천의과대학 치위생과 학생, 남동구 보건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치과의사와 가천의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치아모형을 이용한, 개인양치법 교정지도, 불소양치용액을 이용한 불소체험, 치아건강상식 OX퀴즈, 건강증진 판넬전시 및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 1천여명에게 칫솔 및 치간 칫솔, 치약 등을 배부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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