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감각과 예술적 끼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미술과 음악, 무용 등 각 분야에서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자신들이 지닌 솜씨를 펼쳐, 이지역 예술계의 미래를 한눈에 가늠해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진-`07년 미술전시회 모습> 광주예술고등학교(교장 윤영월)는 15일 학생들이 그동안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갈고 닦은 전공 능력 발표의 장인 '제25회 예향제'를 오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광주문예회관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공연 부문과 전시 부문으로 나뉘어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 사회 축제로 펼쳐진다. 학생들은, 매년 개최되는 예술제를 통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갖게되며, 평가 및 조언을 받아 더욱 자시느이 실력을 향상시키고 발전하는 밑거름으로 삼아오고 있다. 한편, 윤영월 교장은“무용과 학생들은 전국 대회를 휩쓸 정도로 수준 높은 시력을 지니고 있고, 소리의 고장 답게 전통의 맥을 이어가며 국악과와 함께, 음악과는 수준 높은 연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해 관객의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학신한다며,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은 물론, 교사와 전문강사들의 노력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살아 숨쉬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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