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에서는 지난 27일 서장실에서 살인사건 피의자 배회처를 제보하여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김모씨(43세, 남)에 대해 감사장과 함께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년 전 이혼한 전처인 피해자를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하였으나 거절하자 피해자의 집 근처에 숨어있다 흉기로 하복부 등을 찔러 살해 후 도주하였으나, 도피자금을 마련키 위해 김씨에게 전화를 하자 이를 경찰에 제보하여 검거케한 유공이다. 한편, 정홍근 서장은 중요 강력범죄가 발생하면 경찰과 시민이 힘을 합쳐 신속하게 범죄에 대응해 범인을 조기 검거하여 사회전체에 법질서확립과 사회전체의 치안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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