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초등학교 10개교 422명 학생 환경시설 현장투어 참여, 친환경생활 다짐계기 마련-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6월 한 달의 기간을 설정하여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환경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시작한 어린이 환경시설 현장투어 프로그램에 지역의 10개 초등학교 학생 4백2십 여 명의 참여가 있었다고 말하고, 이번 견학대상지로 부천시 지역의 환경시설을 투어 장소로 선정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시설 견학은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릴 때부터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현장방문과 교육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견학지로는 부천시 폐기물종합처리장, 북부자원생태공원,까치울정수장,부천식물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시설 현장투어에 솔안초등학교 황흥순 교장선생이 동행했는데, 이날 교장선생은“ 구에서 실시한 환경시설 견학프로그램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체험을 통해 친환경생활의 다짐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교육 효과면에서도 훌륭했다”고 평가했으며, “많은 학교에서도 참여를 희망한다면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구 관계자는“앞으로 대상 확대는 물론 기한까지 확대해 나가고, 우리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가미해 보다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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