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원 광주시의원이 후반기 시의장으로 선출되어 광주시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강박원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8표중 10표로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강박원 의원은 연장자로서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진행과정에서 약간에 마찰이 발생하였다. 개회선언후 강박원 의장은 정견발표를 하지않고 배포된 유인물로 갈음하게다고 발언하여 일부동료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한 이의를 제기를 하며 정견발표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강박원 의장은 강제규정이 아닌이유로 거부를 하여 일부 동료의원들은 간담회를 요구하고 자리를 이석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었다. 부득이 후보자를 제외한 다음연장자인 조광향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 맡아 곧바로 정견발표가 진행되어 선거를 치루었다. 이정남 의원은 의장출마를 포기했다. 이정남 의원은 10일 저녁까지 같은 지역구인 강박원 의원과 단일화를 추진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아 양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의장후보들의 정견발표내용에 공감하면서 좋은내용을 받아들이고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의원 보좌관제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의장 후보로 나선 강박원 의원이 연장자 규정에 따라 임시의장 자격으로 사회자로 나서 정견발표를 하지 않으려 퇴장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제공하는 등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일부시민들은 전반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후반기에 많은 변화와 쇄신 하여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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