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지난 7월14일부터 ~ 15일까지 2일간 오정아트홀에서문화시민운동에 대한 시민의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900여명의 시민, 단체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합니다. 나의조국 대한민국”과 “꿈★은이루어진다” 라는 주제로 외부 전임강사(사단법인 국학원 이병택교수, 박선정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초청강사는 인류가 살아온 이래 국민소득 76달러를 40년만에 1만2천달러까지 만든 역사, 거기에 민주화까지 이룬 역사는 세계의 어느 민족도 없었다"며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 주인의식을 가진 시민들이 대한민국에 한명이라도 더 많아질때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고 강의했다.또한, 홍건표 부천시장도 문화시민운동 및 시정 현안사항 등 특별 강연을 하면서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이 땅의 주인으로서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화시민운동을 실천한다면 21세기 세계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 이라"며, 주인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오는 10월 10일부터 개최되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민족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정구에서는 ‘2008년을 문화시민운동의 정착의 해’ 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1단체 1실천과제운동, 도시환경정비 구민현장체험 등 각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시민운동을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각인시켜 왔다.또한,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만이 문화시민운동을 정착시킬수 있는 길인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시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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