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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깔끔이 봉사단 위생환경개선 사업 ”역할 호평
  • 황인철
  • 등록 2008-07-18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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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사구, 월2회 저소득가정 방문 위생환경개선 봉사활동 본격 전개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방문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하는 깔끔이 봉사단 위생환경개선 사업이 수혜자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에 따르면 마을을 깔끔하게 하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자임한 깔끔이 봉사단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5월에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지금까지 4회에 걸쳐 42명의 대상에게 혜택을 베풀었다고 말했다. 깔끔이 봉사단은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식) 사회복지분과위원회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해 나가며, 지원금 및 자부담 250만원을 확보하여,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104개소를 방문하여, 월2회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연간사업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바퀴벌레,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기 위해 소형분무기 2대, 바퀴벌레 및 진드기 방제용 약품과 방제복, 마스크 등 가정 위생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마련하고, 자원봉사를 위한 전문가 초청 기초교육까지 실시한 후 현장봉사활동에 투입하는 정련된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성희 사회복지분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리 봉사대의 손길을 이처럼 필요로 할 줄을 몰랐다"며, 한여름 찌는 듯한 찜통 더위라도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봉사대의 열정을 머뭇거리게 할 수 없다”며, “다음 봉사 때는 싱크대 및 전구 등의 수리를 요하는 경우도 꼼꼼히 체크하여 홀로 처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깔끔이 봉사단 운영의 활성화를 추구해 나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는 요인을 더욱 더 발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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