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21세기를 맞아 급변하는 정보통신환경에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관심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연초 모집한 전문강사와 자원봉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시민정보화 교육은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과정별로 3주 또는 4주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시민정보화교육은 지난 2월 11일 개강하여 현재까지 15회가 실시되었으며, 11월까지 연간 32회가 실시될 예정이"며,교육내용은 컴퓨터기초, 인터넷검색, 한글2002,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이진선 총무과장은 “우리구 주민들이 다양한 정보화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급변하는 정보화사회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층간·세대간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하여 행복한 디지털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관계자는 매월 인터넷과 방문을 통해 교육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8월 교육을 위해 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정구 총무과 통신전산팀(☎680-2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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