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11일 10시 서산소방서 서장실에서 명예소방관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명예소방관 위촉행사는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한 사람을 치하하고, 민간자율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행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김창환(51세)씨는 전임 대산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화재진압 및 화재예방에 큰 공을 세웠으며, 이승용(57세)씨는 서ㆍ태안 지역의 각종 소방관련 행사시 소방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소화기 보급운동에 앞장서는 등 두 분 모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산소방서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촉장 및 명예소방관증을 받았다. 김창환, 이승용 명예소방관은 119안전센터 청사 순시 및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24시간 언제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존경한다며 본인도 민간자율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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